이재현 전 sl공사 사장 서구청장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18일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단수후보자 18명을 추천하기로 했던 1차 발표에 이어, 이번 2차 발표에서는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구 중 후보간 경선을 시행할 선거구와 단수공천을 시행할 선거구 등에 대한 심사결과다.

▲ 더블어민주당 기초단체장 11인 ⓒ 인천뉴스

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이동균 전 동구주민자치협의회장과 전용철· 허인환 전 시의원이 경선을 한다.

  연수구청장 후보는 박재호 전 경기대 겸임교수,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의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대결한다.

부평구청장 후보 경선은 강병수· 차준택 전 시의원이 경선을 펼친다.

강화군수는 한연희 전 평택 부시장과 이광구 희망일터 본부장이 경선후보로 선정됐다.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서구청장 단수 공천을 받았다.

 

▲ 더블어민주당 광역의원 37인 ⓒ 인천뉴스
▲ 더블어민주당 기초의원 61인 ⓒ 인천뉴스

이번 공관위 심사는, 각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중앙당이 제시한 기준에 따른 평가 기준과 후보 인지도, 최근 강화된 도덕성 기준 등을 엄격히 적용해 진행하였다. 2차 발표에서 제외된 선거구의 경우, 공관위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있었던 단수후보자는 18일 시당상무위를 거쳐 확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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