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7일(화) 오후 4시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 지역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제8기 인천교육정책자문위원 상반기 토론회를 가졌다. 

제8기 인천교육정책자문위원은 지도위원 18명, 실무위원 36명 등 총 6개 분과 54명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동향, 국민행복제안제도 참여, 현장 공감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교육의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들은 최상근 교수(서원대)의 ‘정책자문위원회 자문기능 강화’라는 주제로 강의 경청한 이후 문화예술인성 분과 등 6개 분과별로 토론과 토의 진행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정책자문위원회의 향후 발전 방항 등과 관련한 토론 토의 결과를 분과별로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박정희 정책기획조정관은 “오늘 강의와 분임별 토론과 토의를 통해 정리하신 내용 그리고 국내외 교육동향 자료수집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현장감 있는 교육정책을 생산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으로 자리 매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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