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찾아가는 교육청’ 일환 인명여고 학생들 방문 응원해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4일 인명여고 앞 분식집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교육가족과의 소통을 위한 깜짝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 교육감은 14일 오후 1시 ‘찾아가는 교육청’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육청 담당자가 만나 협의 중이던 인명여고 앞 분식집을 깜짝 방문해 행복을 전하며 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앞서 지난해 연말 인명여고 1학년 7반 이현미 교사와 25명의 학생들은 2018년 학기 초부터 ’사랑을 그리고 행복을 주는 사람 프로젝트‘를 실천을 마무리하며 평소 인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교육감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건강 차와 손 편지를 교육감실로 보낸 바 있다.

이날 인명여고 학생들과 만난 도 교육감은 앞서 받은 학생들의 정성과 응원의 메시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도 자상하고 따뜻하게 답변하며 더불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삶에서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이 될 것”과 “성공이란 살아가는 과정이나 자기 나름대로 세웠던 목표를 이루면서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준 행복이 또 다른 행복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말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가족과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청’을 운영하면서 인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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