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포스터 / 사진=(주)엔케이컨텐츠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오는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한 ‘아키라’와 소설가를 꿈꿨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되찾아 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다. 2018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 TV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방영되는 등 화제를 모은 마유즈키 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누적 판매 부수 212만 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디스트럭션 베이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언덕길의 아폴론' 등으로 알려진 '고마츠 나나'. 그리고 '아이 엠 어 히어로', '해피 해피 브레드' 등으로 알려진 '오오이즈미 요'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첫사랑의 아이콘 고마츠 나나는 달리기를 사랑하는 육상부 에이스이자 무뚝뚝한 반전 매력을 안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성을 섬세하고 깊은 감정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

현실에 지쳐 꿈에 대한 희망을 찾기 힘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위로를 전할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오는 2월 7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ABOUT MOVIE

- 제목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 원제 : 恋は雨上がりのように
- 감독 : 나가이 아키라
- 개봉 : 2019.02.07 (한국)
- 출연 : 고마츠 나나, 오오이즈미 요, 세이노 나나
- 러닝타임 : 112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기자평

☆ <문화뉴스> 김지혜 : 꿈을 잊고 잃은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뭉클한 격려. 재미있는 코믹 요소까지 곁들여져 그야말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 <루나글로벌스타> 한재훈 :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라는 의외의 조합이 나름 괜찮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역시 고마츠 나나는 '고마츠 나나'!

☆ <오마이뉴스,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 흐린 날이 있으면 해가 뜨는 날이 있기 마련. 영원한 행복은 없지만 영원한 아픔도 없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해가 다시 떠오르듯 아픔 후에는 성장이 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에게도 주인공들이 웃음을 짓게 해줄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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