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시민 휴식공간 자발적 환경정화 노력

▲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인천뉴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클린 인천!」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단 직원, 대건고, 인천생활과학고, 뷰티예술고 학생 등 약 88여 명의 공단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동막교부터 남동대교까지 약 3km 길이의 승기천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비를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박종태 소장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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