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드파크 숨은 명소 찾기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로 이용활성화 도모

▲ 경관폭포 ⓒ 인천뉴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2019년 5월 1일부터 “씨사이드파크, 어디까지 가봤니? 스탬프 투어”를 개시한다.

 영종도 랜드마크인 씨사이드파크는 가장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7.8km의 선형공원으로, 개장 이후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특정장소만 구경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이에 공단에서는 공원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공원내 숨은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씨사이드파크, 어디까지 가봤니?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여 시범운영한다.

 씨사이드파크 숨은 명소 찾기 스탬프 투어는 운요호 사건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영종진부터 최근에 복원한 염전까지 총 7곳에 스탬프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공원에서 진행 중인 숲 체험과 염전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 이용객에게는 특별한 체험스탬프를 찍어준다.

 스탬프 투어는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 기간 중 7곳을 완주하거나 2곳의 체험을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스탬프 리플렛 및 완주기념품은 씨사이드파크 관리사무실(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2번길 6) 2층 사무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종공원사업단(032-713-0703)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단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이용객들이 영종도의 랜드마크인 씨사이드 파크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공원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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