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원내 대변인

▲ 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 인천 연수갑 출신 박찬대 의원은 10일 "정의로운 전진을 위한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이자,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 지도부에서 맡은 바 임무가 중차대하다고 여겨진다"며 "원내대변인으로서 당의 입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낮은 자리의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수시로 소통하면서 국회의 품격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하겠으며,  정쟁이 아닌 '민생', 불통이 아닌 '경청', 투쟁이 아닌 '경쟁'으로 화답하겠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 대변인으로서 입장을 전달하는 '입'의 역할뿐 아니라, 기자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딱딱한 정치현실 속에서 국민들께 시원한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청량감 있는 대변인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른 목소리로 원내대표 4기가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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