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건전음주 및 정신건강 예방 활동 추진

▲ 인천도시공사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4일 연수구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나눔희망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 인천뉴스

 인천도시공사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4일 연수구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음주문제 및 정신건강과 관련한 1차 예방활동을 벌이는 ‘2019년 나눔희망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입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성을 통한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전문기관인 연수구중독관리통합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중독관리센터,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 관리소 등)를 구성하여 알코올중독상담, 예방홍보 캠페인, 회복서포터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울․스트레스 상담, 가상음주 고글체험, 음주퍼즐, 음주 OX퀴즈 등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위기가정 지원사업, 의료기기․건강식품 지원사업, 입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입주민 집수리교육, 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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