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쟁의대책위 구성, 임투 투쟁체계로 전환

 19~ 20일 GMK 소속 조합원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 

▲ 본관 앞 교섭촉구 및 카젬 규탄대회 ⓒ 인천뉴스

한국지엠노조(이하 노조)가 중앙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을하고 오는 19일 파업 찬반 투표 실시 등 파업권 확보에 들어갔다.

 노조는 사측이 안전상의 문제로 계속 겨섭참여를 거부한다며 1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노조는 12일 제 62차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어 단체교섭경과 보고, 노동쟁의발생 결의,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구성 건을 의결했다.

노동쟁의발생은 박수로 만장일치 결의했으며, 중앙쟁의 대책위원회는 총20명으로 구성했다.

 확대간부회의 후 본관으로 이동하여 사측의 교섭해태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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