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지난 13일 쟁의조정신청을 낸 한국지엠노조는 19~20일 파업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8천55명 중 6찬835명이 투표에 참가해 74.9%(6천37명)가 쟁의행위에 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중앙쟁의 대책위원회를 열어 앞으로의 투쟁 방향과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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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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