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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세워가는 마을계획수립계획은 '축제의 장'"

기사승인 2019.06.24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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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올해로 3년차가 된 인천마을공동체 대학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활동 등으로 점차 축제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의 역량이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마을계획수립계획을 축제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 째 수료자를 배출해 낸 마을공동체대학을 설명하며 강조한 말이다.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총 4개의 공동체가 참여한 ‘2019 인천 마을공동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에 의하면 지난 2017년도는 3개 단체가 선정돼 28명이 신청해 14명 수료했으며 다음해인 2018년에는 선정된 3개 단체에서 33명이 신청해 20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선정된 4개 단체에서 51명이 신청해 36명이 수료했다. 해마다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수료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인천마을공동체대학은 지난 3년에 걸쳐 자체 기준에 의해 선정된 총 10개 공동체에서 단기·중기·장기별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이 센터장은 “총 8주 동안 주 1회 오후 7~9시까지 진행하는데, 출석률 등이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중도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센터는 4주는 통합수업으로, 나머지 4주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해 수료자가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학습량이 커질수록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장점을 발견하고 결속력 또한 높아지면서 주민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마을의 자원이라는 자긍심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지름길임을 시민들 스스로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또한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웃과 다정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사회의 문제와 맞물리긴 하겠지만 그 출발은 주민에게 있고, 마을에 있음을 항상 가슴속에 새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는 인천시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2013년 12월 설립된 중간지원기관이다. 맞춤형주민교육과 학습을 중심으로 교류협력사업, 연구조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을상담소 운영, 마을컨설팅, 마을활동가양성과정 교육, 공모사업 설명회 및 교육, 마을공동체 모델 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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