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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9공구 화물차주차장·청라소각장 해법 찾아야

기사승인 2019.07.10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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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공론화위원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 제안

 인천 송도9공구 화물차 주차장과 청라소각장 현대화사업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공론화위원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은 내항을 비롯해 북항, 남항, 신항, 경인항,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화수부두, 만석부두, 북성포구, 소래포구 등 해안을 따라 항만시설이 밀집해 있다. 

항만을 중심으로 한 물류는 인천경제의 핵심이다. 물류의 대부분은 화물차들이 담당하고 있어  인천의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이 전국최고다.

하지만 화물차 관련된 정책과 관리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다보니 근무여건은 악화되고 주변지역 생활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항만 연결 도로와 주변지역 대다수는 노후한 대형 화물차로 인한 미세먼지와 소음 등의 환경문제이다.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은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복합휴게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8년 7월, 국토해양부에 주차장, 주유소, 휴게소, 정비동 등 화물자동차 복합휴게소 건립 부지제공을 요청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그런데 주민들은 주민안전위협, 소음공해유발 등을 이유로 화물차주차장 계획철회 및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가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시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했다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아암물류2단지는 골든하버라 불리는 새로운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이다. 총 170만㎡가 넘는 물류단지 중 약 12만㎡가 화물차주차장계획지이다. 

제1경인, 제2경인, 제3경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감안하면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는 화물차 주차장의 적지(適地)다.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시민단체는 10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노후경유차량 출입통제와 급가속 제한 등으로 미세먼지와 소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완충녹지 확대조성, 주변지역 청결관리 등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박차는 방치쓰레기 등 또 다른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운전자들이 차에서 쪽잠을 자야하는 경우가 점점 빈번해지고 있는데 마땅한 휴게소나 쓰레기통이 없어 노상방뇨와 쓰레기 방치로 이어지고 있다. 

1시민단체는 "차 책임은 운전자들에게 있겠지만 이런 문제점을 운전자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며 " 주차장 등 복합휴게소 등을 양성화하여 관리하면서 화물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청라소각장 현대화사업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건립과 청라소각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상호존중, 열린 토론을 지속하고 사회적 숙의합의기구인 공론화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고, 논의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는 아름다운 관행을 만들어나가길 제안했다.

[양순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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