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복달음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대접

▲ 세계봉사단은 지난 12일 '사할린 할머니 효도잔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 인천뉴스

 인천 부평에서 주로 활동하는 세계봉사단이 초복을맞아아 지난 12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YWCA 2층에서 사할린 할머니를 대상으로 효도잔치를 열어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산 LH 1단지는 사할린 동포 1세대 40가구가 살고 있다.

 류수용전 인천시의장을 비롯해 세계봉사단  구재규 단장과 회원,YWCA고성란 관장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잔치에는 삼산동 부평농산에서 수박5통과  참외 2박스 복숭아 1박스 방울토마토 1박스, 세림 병원 서증석 원무부장이  부채120개, 부평시장로터리 폴라리스웨딩홀 안옥희대표가  수박, 이안꽃도매 정미경사장이 꽃을 제공했다.

아름다운 동행 인천 강병인 대표님가 식당차로 따뜻한 식사봉사를 함께했다.

세계봉사단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수협 지점장,  세림병원 직원, 자동차대리점 사장, 건설사 대표, 전자대리점 지점장. 핸드폰대리점 등 50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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