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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사회와 정치권 "NO아베 NO재팬"

기사승인 2019.08.06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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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

-1차 노아베 노재팬 인천촛불 집회 14일(위안부 기림일) 오후 7시 구월동 로데오거리 

▲6일 오전 인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 주최로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인천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침략·역사왜곡 규탄!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이 6일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평공원 내 인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 주최로 묵상 및 평화의 소녀상 헌화를 시작으로 기자회견 취지 설명과 규탄발언(시민, 상인),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단체들은 300만 인천시민이 일본 경제 침략을 극복하고 역사 정의 세우기에 나선다며 인천시민들 일본불매운동에 돌입, 위안부 기림일, 4일 인천촛불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과 상인 단체는 지난 달 18일 렉서스 매장 앞에서 인천지역 일본불매운동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인천지역의 상인들과 시민들은 일본의 경제제재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하여 시민 저항 운동을 더 단단하고 지속적으로 벌이기 위해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노아베 인천행동)’을 인천의 시민사회에 제안했다.

참여단체들은 "경제독립이야말로 진정한 독립이라는 신념으로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제2의 의병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노아베 인천행동은 대한민국의 경제주권을 지켜내고 일본의 경제 침략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를 하고 있다.

참여단체는 일본 제품 안팔기‧안사기, 일본여행 안가기를 지속적으로 실천, 왜곡·친일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 절독에 다 함께 동참, 불매운동 스티커와 버튼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일본반대 300만 인천시민선언운동에 함께 한다, 아베정권 규탄 인천시민 촛불문화제에 다 함께 동참한다고 결의했다.

1차 노아베 노재팬 인천촛불 집회는 14일(위안부 기림일) 오후7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의회도 이날 오전 일본정부의 경제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한국제외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서구의회 일본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서구의회 의원들은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적 성격으로 수출 규제를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급기야 화이트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하여 외교적 협의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G20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 등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구의회는 일본정부에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더불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으며, 우리 정부에 대해  일본의 조치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구의회는 55만 구민과 더불어 일본 정부가 취한 수출규제 조치 등을 단호히 배격하고, 일본 정부가 경제 도발을 중단할 때까지 일본여행과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평공원내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한일 군사보호협정(GISOMIA)파기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김응호 위원장은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하는 이유는 이번 도발의 배경엔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음모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따라서 일본 아베 정권은 우리에게 안보적 협력이나 연대를 말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이미 정부에 제안 한 것처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하고, 대통령 직속 ‘65체제 청산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당은 평화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당원들의 릴레이 1인시위, 범국민여론 형성을 위한 대대적인 현수막 게시, 정당연설회, 품·소재·장비산업 피해대응 및 수평적 산업생태계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경제침략·역사왜곡 규탄! NO아베 NO재팬 인천행동 참여단체다.

골목상권살리기인천비대위, 미추홀구중소상인자영업자모임, 인천광역시도소매생활용품사업협동조합, 인천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사)인천상인연합회, 한국마트협회인천지회, 구월문화로상인회, 로데오상가연합회, 인천광역시나들가게협의회, 인천시민주권네트워크, 인천여성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겨레하나,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노동자교육기관, 너나들이검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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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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