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도시개발사업에 500억원 지원과 PF 6천억 지급보증 예정

▲ 인천 효성지구 철거민 비상대책위원회와 거주민 연합회 주민들이 22일 서울시 롯데건설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 인천뉴스

지난 20일 한국투자증권 앞에서 시위를 벌인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 철거민 비상대책위원회와 거주민 연합회  주민들이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롯데건설 본사 앞에서 효성지구 철거민 550가구의 생존권 보장과 공매토지를 불법으로 낙찰받은 의혹이 제기된 JK개발에 수천억원의 PF대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효성지구 철거민 비상대책위원회는 롯데건설이 효성도시개발사업 우선 협상대상업체인 JK개발에  500억 지원과  PF 6천억 원에 대한 지급보증을 해줄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jk개발은 공개입찰 과정에서 불법으로 낙찰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일 인천지검에 효성구역의 주민대표에 의해 고발을 당해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중이다.

롯데건설이 공매토지 잔금 및 사업비 등 수천억원에 대한 투자 및 시공에 대한 수주심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얄려져 효성지구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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