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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강력 태풍 13호 ‘링링’ 서해 북상 대비 "비상"

기사승인 2019.09.06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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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태풍 대응 역량을 집중

▲ 태풍 링링 위성사진= 기상청 캡쳐

초 강력 태풍 13호 ‘링링'이 7일 수도권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서해상으로 진출하며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및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태풍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 상황 및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른 해양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를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선 등 선박 정박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인천해경은 6일 태풍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 인천뉴스

제13호 태풍‘링링’은 지난 2010년 곤파스, 2012년 볼라벤과 같은 강한 태풍으로 서해로 북상하고 있으며 인천 관할해역은 7일 오전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천해경은 오늘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서장을 비롯한 과장단 등 지휘관이 각 파출소를 현장 점검해 관할 선박 대피 조치 현황 파악 및 해안가, 방파제, 항포구, 갯바위 등 피해우려 지역의 해양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에 나선다.

또한, 경비함정은 관내 선박 피항 조치를 하며 인천 내항으로 입항해 자체 안전을 확보하고, 3천톤급 대형함정은 울도 인근해역에 남아 만일의 해양사고에 대비한다.

한편, 인천해경은 태풍 접근 시 △해안가 등 위험지역 접근 자제 △바닷가 저지대 주민 안전지대 대피 △정박 선박 충돌 방지를 위한 고박철저 △방파제 접근금지 등을 당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잠진~무의 연도교와 제방도로(제방도로 입구~무의도 큰무리 선착장 입구)의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제한이 길어질 수도 있는 등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된다고 경제청 관계자는 말했다.

태풍 링링은 7일 오후 3시쯤 인천 앞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제청을 비롯 중구청, 관할 경찰서 등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 등 많은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잠진~무의 연도교 등의 통행을 일시 제한하게 됐다”며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7일 제13호 태풍'링링'이 인천 등 서쪽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천대교, 영종대교의 차량통행을 제한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풍의 경우, 10분간 평균 풍속이 25m/s 이상일 경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모두 차량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며, 20m/s 이상일 경우에는 영종대교 상부도로의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폭우의 경우, 비로 인해 시계가 10m 이하인 경우 차량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공항철도도 풍속이 25m/s이상일 경우에 영종대교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상황 확인 후 운행을 재개 할 예정이다.

태풍관련 인천대교는 2010년(곤파스)에 2시간, 2012년(볼라벤) 8시간 45분간 통행을 제한하였으며, 영종대교는 아직까지 통행을 제한한 적이 없었다.

 옹진군은 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3호 태풍‘링링’의 서해안 북상에 따라 안전대책 및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각 실과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 옹진군은 6일 오전 제13호 태풍‘링링’의 서해안 북상에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 인천뉴스

군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각 실과별로 사전에 태풍 사전 대응요령을 수립하고, 이날 조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수산과는 태풍 북상에 앞서 어선 결박 강화 및 소형어선 육지인향, 수산 증·양식시설 및 생물 안전보호 조치(내수면 포함)를 실시했다.

또, 군 어업지도선과 행정선, 병원선은 인천 내항과 북항으로 피항시켰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만큼, 각 실과와 면사무소에선 태풍이 관내를 벗어날 때 까지 재난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군수는 이날 태풍 ‘링링’ 대비체계 점검을 위해 영흥면 현장 방문을 통해 포구와 공사현장 등의 시설물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에 나선에 이어 지난 5일에도 북도면 생업(농·수산업 등) 현장을 방문해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시설물 결박 등의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5도(연평도)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고, 경기만의 도서지역과 수도권지역에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정체전선은 서해중부먼바다에 위치하면서 주 강수는 서해5도(백령도)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대류운이 산발적으로 발달하면서 빠르게 북진하고 있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5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순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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