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발표

▲ 인천 추석연휴, 교통안전은 파란불 ⓒ 인천뉴스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12일∼15일, 4일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 추석연휴와 비교하여 음주사고 25.0%, 보행자사고 15.9%, 주요법규위반사고 65.5%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 <일평균> 음주사고 25%(2건→1.5건), 보행자사고 15.9%(4.4건→3.7건), 주요법규위반사고(신호위반,중침,과속) 65.5%(4건→1.5건) 각각 감소

 인천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193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5대를 투입했으며, 인천가족공원 등 성묘객*과 영종ㆍ강화도**등 행락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 부평가족공원은 연휴 4일간 누적 성묘객 325,850명 방문

** 공휴일 평균 대비 연휴기간 교통량 비교 : 강화 33.2% 증가(42,712대→56,895대), 인천대교 34.1% 증가(52,328대→70,170대) 등

 이번 추석 연휴 교통관리를 위해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음주단속 현장과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연휴에 기동대 등 지원으로 교통 근무인원을 최대 운영하고, 음주운전ㆍ과속 단속 등 단속을 강화한 것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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