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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전국체전 개회식에 모셨다"

기사승인 2019.10.06  23: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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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환영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후 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했다.

박 시장은 “일제강점기에도,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았던 전국체전이다, 질곡의 근현대사를 거쳐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그 ‘100년의 역사’를 품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시대의 양심과 신념이 가리킨 길을 걸었던 수많은 뭇별, 위기 때마다 중심을 지켜온 평범함 속에, 빛나는 위대함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 화해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던 88서울 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100회 전국체전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이 염원을 담아, 오는 2032년에 서울과 평양이, 그리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과, 전 세계인들이 다시 이 곳 잠실에서 ‘하나가 되는’ 꿈을 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보낸 특별 축전을 소개했고, 전국체전의 효시로 불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했던 월남 이상재 선생의 4대손 이상구 선생과 마라톤 손기정 선생의 외손자 이준승님을 비롯해, 국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멕시코, 쿠바, 중국, 미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이곳에 모셨다고 소개했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이 개회사를, 박양우 문체부장관이 개회선언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설치된 모니터에 중계되고 있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환영사 전문이다.

 

반갑습니다.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여러분, 해외동포 선수단 여러분!

서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문재인 대통령님, 유은혜 부총리님,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님, 그리고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체육대회가 ‘100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도,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았던 전국체전입니다.

질곡의 근현대사를 거쳐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그 ‘100년의 역사’를 품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시대의 양심과 신념이 가리킨 길을 걸었던 수많은 뭇별,

위기 때마다 중심을 지켜온 평범함 속에, 빛나는 위대함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전국체전 ’개막식’에도 역사의 주인공인 ‘뭇별들’의 희망을 담았습니다.

여러분, 잠실의 하늘과 땅을 봐주십시오.

하늘에는 새로운 ‘100년’과 시간의 순환을 의미하는 ‘무한대(∞)’ 구조를,

땅에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우리 국민, 뭇별들을 형상화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전국체전의 효시인,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서 시구하셨던 월남 이상재 선생님, 그 분의 4대손 이상구 선생님과 손기정 선생님의 외손자 이준승 님을 비롯해, 국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멕시코, 쿠바, 중국, 미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모셨습니다.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이곳에서, 30여년 전 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며칠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특별한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이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을 이어받아, 올림픽의 가치인 우정과 존중을 다음 세대에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전 세계에 화해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던 88서울 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100회 전국체전도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염원을 담아, 오는 2032년에 서울과 평양이, 그리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과, 전 세계인들이 다시 이 곳 잠실에서 ‘하나가 되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이번 체전은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의 선수단과 지원단을 자랑합니다.

오늘을 위해 지난 1년 땀흘려온, 우리 선수단 여러분!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이미 우리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체전을 빛낼, 7,777명의 자원봉사자단과 1만 명의 시민서포터즈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함성과 박수로, ‘100회 전국체전’을 힘껏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철관 미디어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철관 미디어전문기자 3356605@naver.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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