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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뉴딜사업 2곳 선정, 도시재생사업 신호탄

기사승인 2019.10.08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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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과 도화1동 일원이 정부에서 지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1천200억원이 넘는 규모로 미추홀 지역 원도심 재생사업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미추홀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용현동 568-83일원인 ‘용현2동 비룡공감2080’과 도화초등학교 일원인 도화1동 수봉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전국 낙후지역 500여 곳에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창출 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는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2018년 하반기부터 준비에 돌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과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통해 적합한 재생 방향을 설정했다.

또 올해 초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실현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업대상지인 용현2동과 도화1동 지역은 각각 일반근린형과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1천68억원, 수봉마을 18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지역은 옛 터미널 상권 쇠퇴와 공간단절로 구도심 낙후지역이고, 도화1동 수봉마을은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 등으로 단절된 지역이다.

미추홀구는 비룡공감 2080에 기존자원과 노후한 공공시설을 활용한 어울림센터, 비룡큰둥지 생활 SOC복합개발, 2080어울길 테마거리 조성,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 좁은길 열기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조성, 주민의 행복한 공간조성이 목표다.

수봉마을 지역은 공립어린이집 증설, 바래길 조성, 공동작업장 설치 등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과 주거환경 인프라 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과거 인천 역사의 태동이었던 미추홀구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골목골목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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