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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연수e음’ 내일부터 30만원까지만 10% 캐시백

기사승인 2019.10.22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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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인천e음’인센티브 조정따라 區도 지원한도 축소...내년부터 순차적 조정

- ‘연수e음 시즌2’ 자영업‧소상공인 혜택 중심 정책 전환...49일만에 1천억 돌파
- 전체 상인 78%가 “점포 운영에 도움”...플랫폼 가치경제 공유‧가치소비 증진

연수구는 지난 21일 인천시가 단행한 ‘인천e음’ 인센티브 조정에 맞춰 ‘연수e음’의 지속적 운영과 선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한도액을 하향 조정한다.

먼저 인천시의 인센티브 축소와 연계해 ‘연수e음’은 23일부터 기존 10%의 사용자 캐시백 포인트를 유지하되 월 인센티브를 30만원까지로 제한한다.

또 30만원에서 100만원 사용구간은 이달까지 인천시 지원 인센티브 3%만 제공하고 내달부터는 인천시의 방침대로 사용액 30만원 초과시 캐시백 포인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연수e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낮아진 인센티브는 ‘혜택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보완하고, 앞으로 구민의 건전한 가치소비 유도와 지속적으로 골목상권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자영업․소상공인 혜택 중심 정책 전환 준비 중

구는 그동안 연수e음의 사용자층 확보를 통한 플랫폼 기반 형성을 위해 유저 혜택 중심의 정책을 펼쳐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소상공인 직접 혜택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권 기반 강화와 개별점포 지원으로 상권 발전을 이끌고 이로 인해 발생한 혜택의 일부를 소비자와 공유하는 가치상생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경제 균형발전에 중점을 둔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에따라 내년 ‘연수e음 시즌2’ 사업은 크게 5대 중점 사업으로 앱 플랫폼 가치공유 서비스 확대하고, 구민 사회참여와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혜택플러스 사업은 사업주가 구민들에게 직접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구민 할인 혜택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구는 혜택플러스 가입점의 홍보 마케팅과 카드수수료 지원과 같은 부가혜택을 제공해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내수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연수E음 인센티브 조정(안)

- 시행시기 : 2019. 10. 22. ~ 10. 31.

- 시행시기 : 2019. 11. 1. ~ 12. 31.

기부, 펀딩, 쇼핑몰, 그룹 등 선순환 구조 구축

구는 현재 지역 내 179개 혜택플러스 점포를 모집한 상태로 내년까지 1천개로 확대하고, 사업자카드 발행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은 물론, 마케팅을 위한 홍보KIT 4종, QR결제시스템인 QR KIT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구민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들의 캐시백 중 일부를 사용자가 원하는 분야에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사회공헌 기부서비스 ‘연수e기부’를 운영한다.

또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해 지역 내 사연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지원하는 기부형 펀딩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물품의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지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펀딩 등 2종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연수e펀딩’을 진행한다.

여기에 경쟁력 있는 연수구 소재 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소비자는 지역 업체라는 신뢰성을 담보하고, 전국 최고의 할인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수구 전용 쇼핑몰 ‘연수e몰’도 추진한다.

작게는 마을발전이나, 지역발전, 각종 사회․공공목적을 위해 조직된 민간단위 동아리, 민간사회단체 등의 회원들이 본인 캐시백 일정 비율을 자율 적립해 이를 기금화 하고, 사회공헌적 목적 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그룹플러스 사업인 ‘연수e그룹’ 등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연수e음 앱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플랫폼의 가치경제 공유와 가치소비 증진을 통한 내수경제와 지역경제 균형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국서 가장 빠른 확장성 보인 지역화폐로 정착

지난 6월 29일 런칭한 연수e음은 전국 최초 발행 일주일 만에 결제액 100억원 돌파, 발행 49일만에 1천억원 돌파 등 전국에서 가장 빠른 확장성을 보인 지역화폐로 알려져 있다.

10월 13일 기준 사용자 17만6천여명, 결제액은 2천2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이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에서 발행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총 발행액 2천136억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연수e음은 같은 기간 6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수구 내 1천732억원의 결제가 이루어져 예산투입대비 28.2배에 달하는 효과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연수e음 전체 사용자 중 연수구를 제외한 인천시민은 22.3%로 이들이 전체 결제액의 18%를 사용했고, 타 지역 주민들도 3.24%로 전체 0.92% 가량을 연수구에서 결제해 월 125억원 이상의 외부유입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보고자료 ‘인천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현황’에서도 연수e음이 런칭한 7월 기준 대형소매점의 매출액이 –19.7%, 8월 –7.4%를 기록해, 전국 7월 평균 –6.7%, 8월 4.8%에 비할 때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8월 중 전월대비 0.1P 하락했으나(전국 3.4P 하락), 9월에는 전월대비 3.0P 상승한 98.5P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소비자심리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대형점포가 있는 연수구 지역화폐 발행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역외소비 창구역할을 하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SSM)에서의 매출이 골목상권 대표업종인 편의점, 슈퍼마켓, 소매점의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78% “점포 운영 도움”...개별 마케팅 지원 등 원해

이와함께 지난 9월 관내 자영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상인의 78%가 ‘연수e음’이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응답자의 63%는 연수e음을 통한 카드수수료 지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방문객 증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상권 활성화가 각각 17% 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의 24%는 연수e음을 활용한 자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고, 향후 연수e음을 통해 46%가 개별점포 마케팅 지원을, 30%가 권역단위 상권 마케팅을, 또 22%가 지역 축제 등 이벤트 지원을 원한다고 답했다.

연수구는‘연수e음 시즌2’를 주민과 자영업․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방안을 통해 최적의 가치공유 플랫폼으로 정착시킨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내 청년 취업생들을 비롯한 ‘연수e음’에 대한 구민들의 그동안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확보된 사용자들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적 가치공유와 지역경제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연수e음 시즌2’를 가치공유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치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참여 서비스 개발 등 진일보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경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손경옥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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