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꿈꾸는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의 선정을 위한 아이템 찾기

인천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13일 경기도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休), 선진지 현장학습에 함께 동행 취재를 했다.

 출발 전 남동구청장, 구의장의 격려를 마치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버스에 승차 인원점검과 간식을 받고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하고 담당 주무관의 하루 일정과 사전안내를 받았다.

 모방은 제2의 창조라는 말이 있듯이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선진지방문을 통해 시야를 넓혀 2020년 지정을 받아 남동구민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아이템을 찾아 나선 것이다.

여성문화공간 휴(休)에 도착 기관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교육장소로 이동 기관장으로부터 6년 동안 운영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해 하던 내용을 하나씩 메모를 하며 배워 나아갔다.

하나라도 더 알아 가고자 하는 눈빛으로 다양한 질문이 나와 예정된 시간을 넘기고 건물의 공간, 설치된 내용물, 한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며 체험을 한 후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에서도 화두는 오직 휴(休)에서 보고 들은 내용으로 발전 방향에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서포터즈들의 모습에 남동구의 미래를 엿 볼 수 있었다.
 
남동구는 10월30일 젠더리더십( 여성리더십 저자 윤혜린), 11월6일 여성친화도시이해(전 아산시 여성정책 보좌관 윤금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으며  11월20일(여성친화 적 마을사업 운영사례 안양여성 나눔 회 대표 김경희), 마무리 및 평가(젠더로 다시여는 연구소 임현지 외2명)로 올 한해 교육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여성친화도시란 남녀가 도시의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말하며 여성이란 의미에는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을 대표하여 표기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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