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민간특례와 재정사업 이중 추진은 행정농단"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 인천시의회 앞 1인 시위 ⓒ인천뉴스

인천시 서구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3일  오전 인천시의회 별관 앞에서 특례사업을 중단시킨 인천시를 규탄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조합은 1인시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특례사업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재정사업으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이 이닌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며 언제든 요청하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설 명정을 앞둔 지난 22일 권혁철 주택녹지국장의 한강환경유역청 방문은 "특례사업을 중단시킬 빌미를 만들러 간 것"이라며 인천시의 재정사업 전환을 비판했다.

조합은 "8년간 함께 진행한 사업을 3일만에 신뢰를 깨 버렸다"며 인천시의  민간특례와 재정사업 이중 추진은 행정농단"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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