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선수,동인천역 광장 유세 참여

 민주당 송영길· 원혜영 의원이 공식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허종식 · 조택상 후보 지원에 나섰다.

 동구 미추홀갑 허종식 후보는 4일 오후 신기시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나서 지역의 발전을 약속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송영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리위원장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나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오후 3시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으로 이동, 조택상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씨도 동참하여 허종식 후보의 지지를 위해 적극적인 유세를 펼쳤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인천의 대변인, 인천의 일꾼인 허종식 후보는 이미 검증된 원도심 발전을 이룰 전문가이다. 우리 미추홀구와 동구의 변화를 이끌어낼 허종식 후보와 함께 21대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드린다”고 지원을 부탁드렸다.

원혜영 국회의원도 “이웃인 부천은 이혼하면 오는 곳이고, 인천은 다시 망하면 오는 곳이라는 망언을 일삼는 야당의 정치인이 부천과 인천을 폄하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야당 후보는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한다. 인천의 발전과 희망을 이야기해야 하는 정치인이 우리 인천을 이렇게 얕보는 것은 참을 수 없다. 반드시 표로써 심판해야 한다. 허종식 후보는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유능한 언론인 출신이다. 지역에 40여년을 살아온 지역을 잘 알고 사랑하는 허종식 후보가 반드시 국회로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허종식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밑그림을 그려왔다. 동구와 미추홀구는 인천의 역사이다. 소외되지 않고 균형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시기가 이번 총선이다. 주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반드시 조택상 후보가 준비한 동구의 발전계획을 그대로 이어받아 동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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