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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지역지부 “한시적 해고금지, 고용위기지역지정” 요청

기사승인 2020.04.07  16: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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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7일 인천공항 방문

▲7일 오전 인천공항 노동자들이 인천공항을 방문한 문재인대통령에게 고용위기 현 상황과 책임있는 대응을 호소했다. . ⓒ인천뉴스

 코로나19 대응 “노동조합-공항공사 협의기구” 구성 요청 -

문재인 대통령, 여객 95% 급감한 인천공항 방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지부장 박대성, 이하 ‘지부’)는 7일 오전 인천공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항노동자에게는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고용위기 현 상황과 책임있는 대응을 호소했다.

인천공항 관련 종사자 7만6천800명 중 33%가 휴직·사직 상황이며,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고용불안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부는 고용불안 상황의 공항을 방문한 대통령에게 ▲한시적 해고금지 ▲공항 소재지인 인천 중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3월 26일 공항운영 축소를 골자로 하는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발표하였다. 지부는 공사의 일방 발표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당사자인 노동조합과 협의해야 한다. 박대성 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노동자와 공항공사의 협의기구 마련을 요청했다.

공항공사와 정부는 "직면한 공항산업 붕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용불안 해소가 가장 선결과제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그간의 기업 살리기 위주 정책을 일방발표했던 것을 반성하고, 당사자인 노동조합과 협의기구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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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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