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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도시농부’됐다

기사승인 2020.04.09  1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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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통해 코로나 지친 외국인에게 삶의 활력소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이 도시 농부가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글로벌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0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해 전자추첨을 통해 교육용 3구좌(약 60㎡)를 임대받은 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IFEZ 글로벌센터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이 사업을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했다.

이어 선착순 18명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농부로 선정했다.

이들은 최근 하루씩 3그룹으로 나뉘어 연수구청에서 제공하는 행복텃밭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에서의 약속 및 서약서 작성 등에 대해 교육 받은 뒤 이달 초 송일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행복텃밭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었다. 이들은 앞으로 식용작물을 재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텃밭을 가꿔 오는 10월 중에 작물을 수확한다.

인천경제청은 각 구좌당 약 20㎡를 배분하여 개인 및 그룹으로 신청한 외국인들을 4 ~ 6명씩 조를 이뤄 텃밭을 가꾸도록 하고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텃밭 가꾸기와 관련한 정보를 교환토록 했다.

송도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크리스티나 마이온씨는 “행복텃밭의 도시농부가 된 것에 너무 흥분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 나올 수 없는데, 우리 가족 네 사람이 이 텃밭을 가꾸면서 함께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집에서 자녀들을 홈스쿨링 하는데, 이번 텃밭 가꾸기가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거주 외국인들에게 정주생활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복텃밭 가꾸기가 글로벌 도시 IFEZ에서 농촌체험을 통한 힐링과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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