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 철쭉, 진달래 등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폈다. ⓒ인천뉴스

인천 남동구 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 봄꽃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꽃을 활짝 피웠다.

남동구는 지난 2018년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 산철쭉, 백철쭉, 영산홍 5만 여본을 심고,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 관심을 갖고 개화를 유도해 왔다.

이제 아시아드선수촌 공원은 철쭉, 진달래, 조팝나무, 벚나무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공원이 되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에 향긋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포토존 곳곳에는 좋은 추억을 만들려는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구민들이 철쭉동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 며 “주말 바깥활동에 나선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드선수촌공원 ⓒ인천뉴스
▲아시아드선수촌공원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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