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에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물류센터 누적 환자수가 38명으로 늘었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여, 90년생, 부평구 거주)는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 27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검체검사결과 28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실시했으며 접촉자 1명(모친)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28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9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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