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날 4일 공개한 1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마취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파악해 환자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에 처음 진행되었으며, ▲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마취 전 평가 실시율 등 13개 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이뤄졌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나사렛국제병원은 96.5점을 받아 종합병원 평균(80.2점)을 크게 웃돌았다.

나사렛국제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초음파 특수 장비, 근이완감시장치,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도 운영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외에도 급성기뇌졸중,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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