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엔젤과 아이씨유가 비대면 공연으로 일본 K-POP 팬덤 재공략에 나섰다.

코로나 시대에 불가피하게 비대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시크엔젤과 아이씨유가 K-POP 팬덤이 강한 일본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시크엔젤은 케이팝의 모든 매력을 소화하는 실력파 걸그룹이며, 아이씨유는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데뷔한 1년차 신인 걸그룹이다.

공연을 준비하는 기획팀 측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쇼크로 인해 해외시장으로의 오프라인 공연의 단절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일본 시장의 한류팬들에게 만족할만한 컨탠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에 찬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한류 전문 콘텐츠 에이젼시 메가 웨이브 재팬과 G-bro Production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해 지속적인 K-POP 비대면 라이브 프로젝트를 통해서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K-POP이 침체되가는 일본 한류시장에서 또 하나의 차세대 서비스 형태의 지속적인 공급 및 지역과 장소를 초월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대면 공연의 일정은 7월 12일 19시와 21시 1300만 명의 누적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Mix Channel을 통해 생방송으로 단독 라이브가 송출된다.

사진제공: 리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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