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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연안여객터미널·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기사승인 2020.07.02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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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IPA 제2국제여객터미널 대학과 공공기관에 임대 추진 중단 촉구

  인천내항시민행동, "제2국제여객터미널 임대 추진은 골든하버 투자손실을 내항 고밀도 개발로 만회하려는 꼼수"

▲왼쪽부터 제1국제여객터미널, 제2국제여객터미널(출처 카카오 맵) ⓒ인천뉴스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항만공사(IPA)의  제2국제여객터미널 임대 사업 추진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4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내항 및 주변지역 공공재생 시민행동은 2일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 도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리를 위한 연안여객터미널로 활용하고,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개방 이후 공공문화공간으로 계획할 것을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제안했다.

인천내항 시민행동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인천항만공사가 골든하버 투자손실을 내항 고밀도 개발로 만회하려 한다며 공기업의 본분을 망각한 꼼수 임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 국가고시에 따라 항만구역이 폐지되는 내항 1,8부두 대시민개방을 인천항만공사(IPA)가 여전히 갖가지 꼼수를 동원해 지연시키고 있다며 "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해야 할 내항1부두에 위치한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대학과 공공기관에 임대를 주겠다고 언론에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2국제터미널을 각각의 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때까지 약 1∼3년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 명분"이라며 "시민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소통관을 짓겠다더니 인천시와는 협의가 된 발표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는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내항 1·8부두의 항만 재개발 사업화계획 보완용역이라는 것도 내항1,8부두를 어떻게 하면 고밀로개발이 가능하도록 변경해서 땅을 비싼 값에 팔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내항에 추진했어야 할 항만재개발을 무리하고 남항 골든하버에 수익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결과 1,000억 원이 넘는 부채만 떠 안았기 때문이라는 게 시민단체의 비판이다.

인천항만공사가 골든하버 계획을 제출했을 때 기획재정부는 두 번이나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통고해 보류됐다가 세번째 용역을 통해 송도9공구 준설토부지를 송도신도시에 편입해 땅값으로 평당 670만 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호텔로,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마린센터로 매각한다는 계획으로 겨우 사업성을 맞추어 추진했다. 

그러나 골든하버는 실패로 끝났다. 터미널 운영도 배후부지 매각도 실패하고 부채만 쌓이고 있는 상태다.

 인천내항시민행동은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를 살리면서 내항재개발을 저지하는데 온통 초점이 맞춰져 있는듯 보인다"며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 도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리를 위한 연안여객터미널로 활용하고,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개방 이후 인천시민들의 공공문화공간으로 계획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내항 및 주변지역 공공재생 시민행동 창여단체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교육•문화연구 local+, 남북평화재단경인본부, 노동희망발전소, 노후희망유니온인천본부, 네모회(한국사회문제연구모임), 다인아트, 도시자원디자인연구소, 동인천1구역발전협의회, 문화인천네트워크, 미추홀학부모넷,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 복숭아꽃, 비평그룹 시각, (사)시민과대안, (사)인천민예총, 생명평화포럼, 실업극복국민운동인천본부, 스페이스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지부, 인천감리교사회연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인천녹색연합, 인천내항과바다되찾기시민모임, 인천내항살리기시민연합,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인천민중교회운동연합, 인천비정규노동센터,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민우회, 인천자바르떼,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 중동구평화복지연대, 지역사회와함께하는사제연대, 청솔의집, 커뮤니티씨어터 우숨,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 함께걷는길벗회,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예門문화연구소  (총 47개단체)


 

[양순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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