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은 일상 업무를 병행하면서 내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방역작업을 23일 오전부터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방역장비 준비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침을 숙지한 뒤 주민들 내방이 많은 구청사 및 종합민원실 주변을 중점으로 방역작업 활동을 개시했다.
구청 운동장과 주민들 산책코스 주변은 대형 방제차량을 이용한 소독약제 살포작업을 하였으며 수봉공원을 포함한 관내 근린공원 7개소와 120여개의 공영주차장 주차부스, 보훈회관을 비롯 외부 공공청사 11개소 및 160여개의 경로당에 대하여도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청사 사무실 내부에 대하여는 직원들이 퇴근 후인 18시부터 세부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정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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