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울중 검체검사 현장

인천시는 9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추가발생해 누계 9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용현5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7일 두통 증상을 보여 8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날 밤 9시56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십정1동에 거주하는 60대 B씨도 지난 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8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연수구에 거주하는 50대 C씨는 지난달 30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918(70대,미추홀구)접촉자로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이달 8일 근육통 증상발현 등으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9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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