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였던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인천대표 출정식에서 e스포츠대회 인천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인천시는 4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및 ITP테크노파크 관계자, 인천e스포츠협회와 산하 구지부장, 인천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인천대표 출정식'을 가졌다.

인천 대표 선수단은 '2020 인천 e스포츠대회(인천대표선발전)'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SANDBOX Academy), 카트라이더(최준혁, 최태원), 오디션(3Man), 브롤스타즈(부추전), 배틀그라운드(Pantagon, 러브라이브) 5개 종목에서 선발된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e스포츠협회 정대민 회장은 "KeG대회는 전국의 e스포츠인 모두가 참여 하는 하나의 축제 및 e스포츠의 여가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대회로 스포츠맨십이 아주 중요하다"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020년에는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되지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각 지역 e스포츠전용경기장 또는 지정 PC방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국 16개 광역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300여 명이 참여하며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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