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선별진료소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186번째 확진자(구월4동)는 19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87번,188번(만수3동)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미추홀구 확진자(173,177번)접촉, 189번(서창2동)확진자는 안양확진자(302번)의 접촉자로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90번째 확진자(남촌도림동)는 17일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이, 191번(만수2동), 192번(만수5동)확진자는 검사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모두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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