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과 홍순서 의원이 각각 발의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와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의회를 통과했다.25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원진 의원(민주, 청라1동·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25일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에 따라 과도한 음주로 인한 건강침해에 대한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인천 부평구의회는 올해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5개의 의원연구단체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 등이다. 또 오는 13일에는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아름다운 동행'도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강성 친명계로 분류된 박찬대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는 이재명 대표를 주축으로 막혀있는 정국을 뚫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며,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민주당 원대대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며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 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권한대행)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故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 건립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공약 폐기와 이에 따른 사과를 요구하자 인천시가 적극 반박했다.사업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을 뿐 사업을 더욱 크게 확장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뉴홍콩시티 공약 폐기 논란은 지난 15일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뉴홍콩시티를 '글로벌톱텐시티'로 변경한다"고 밝힌 뒤 불거졌다.시민단체는 황 부시장의 언급을 인용해 유 시장이 1호 공약을 폐기한 것으로 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이에 시 글로벌도시기획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021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의혹으로 기소된 이성만·허종식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첫 재판에 나와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성만 무소속 의원과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종식 민주당 의원 등 4명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전당대회 경선 후보인 송영길 후보가 당시 당선을 위해 금품 전달을 택했고, 윤관석 의원을 통해 이 의원과 허 의원에게 각각 3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과 허 의원 측은 윤 의원으로부터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22대 총선 결과에 따라 인천 부평구의회 정치 지형이 급변했다.선거 과정에서 의원들의 탈당에다 제1정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다.15일 취재에 따르면 제9대 부평구의회 원구성에 변화가 예상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장 및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격돌을 벌일 전망이다.구의회는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당초 민주당 소속이 10명, 국민의힘은 8명으로 전반기 의장은 민주당 소속 홍순옥 의원이 선출됐다. 그런데 총선 과정에서 부평을 지역구의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탈당하며 새로운
경기도 시흥시의회가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안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받은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17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증인 채택을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민의힘·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12일 오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14명의 당선인들과 거대 양당에 최우선 지역 현안 과제를 제시하며 중단 없는 후속 조치와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11일 인천경실련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각각 총선 논평을 통해 당선 후 '10대 인천공약' 이행과 '5대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인천경실련은 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윤석열 정부 중간 평가는 정권 심판으로 귀결됐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현안 해결 실적 없는 21대 인천 국회를 반면교사 삼아, 22대에서 공약 이행이 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지역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11일 오전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시당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과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등 당선인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민생정치 실현을 다짐했다.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무한한 사랑으로 일꾼을 만들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과 전국에서 압승했다.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거세게 표출됐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룬다.인천에서는 258만1천583명의 유권자 중 168만4천737명(65.3%)이 투표에 참여해 14석 중 민주당에 12석, 국민의힘에 2석의 자리를 쥐어줬다.5선의원 1명, 3선 4명, 재선 4명, 초선 5명이다.범야권의 압승으로 이번 총선 이후 ▲윤 대통령 국정운영 동력 상실 ▲이재명・조국 대표의 대권 행보 강화 ▲한동훈・김건희 특검 추진 및 검찰 개혁 등이 진행될 수 있다는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김교흥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다시 한번 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김교흥의 승리가 아닌 주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이뤄낸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오만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국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멈춤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배준영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배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해, 그 말씀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받아 들인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유동수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유동수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사랑하고 존경하는 계양구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양주민만을 보고 일하겠다, 3선의 힘으로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인인 "3선 국회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이용우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경쟁한 박종진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지지해주신 분들에게는 그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도 항상 섬기는 자세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과 전국에서 압승했다.윤석열 정부 실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거세게 표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인천에서는 선거인수 258만2천765명 중 168만6천974명(65.3%)이 투표에 참여했다.범야권의 압승으로 총선 이후 ▲윤 대통령 국정운영 동력 상실 ▲이재명・조국 대표의 대권 행보 강화 ▲한동훈・김건희 특검 추진 및 검찰 개혁 등이 진행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인천지역 14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민주당 후보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됐다.인천에서는 민주당이 최소 10석을 차지하고 경합은 4곳으로 예측됐다.10일 오후 6시 MBC・SBS・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이재명 후보,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후보, 연수갑 박찬대 후보, 남동갑 맹성규 후보, 남동을 이훈기 후보, 부평갑 노종면, 부평을 박선원 후보, 서구갑 김교흥 후보, 서구을 이용우 후보, 서구병 모경종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예측됐다.경합지역은 계양갑(최원식・유동수 후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