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계획 앞당기는데 총력"

▲ 제3 연륙교 조감도 ⓒ 인천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인천시민의 숙원이며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인 제3연륙교의 조기 건설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술자와 실시설계용역 기간 단축은 물론 특수공법, 신기술 도입, 공구 분할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당초 계획된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계획을 앞당기는데  제3연륙교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청라(중구 중산동 ~ 서구 원창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km(해상교량 3.64km, 육상구간 1.02km)에 6차로와 자전거도로 및 보도로 구성하였으며

이 교량이 건설되면 서울 목동 ~ 서인천 ~ 청라 ~ 영종하늘도시 ~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주변지역 개발 활성화 및 교통편의 제공, 공항 이용자의 정시성 확보, 자전거 이용 등을 통한 관광활성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청은 지난 12년 동안 건설이 지연되어 온 제3연륙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LH 등 관계 기관과 협의 및 이해 설득을 통하여 본격적인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제3연육교 위치도 ⓒ 인천뉴스

실시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건설기술심의,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술제안서 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유신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용역사로 결정하였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용역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77.5%인 96억 4천만 원이고 설계기간은 2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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