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태풍 짜미 북상, 간사이공항 '초토화' 재현되나

25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 중인 태풍 짜미는 중형급의 태풍으로 변화무쌍한 가능성을 지녔다.

만일 이대로 북상한다면 오는 29일께 우리나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유동적이라 단언하기는 힘들다.

태풍 짜미 북상

네티즌들은 태풍 짜미 북상에 대해 "gi*** 여기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bc** 이름도 특이한데.. 오키나와에서 또 소멸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 일본은 태풍 '제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4일께 일본 간사이공항은 초토화됐다. 물이 공항 활주로로 들어와 마치 강처럼 변한 공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항공편 결항에 시설물 피해, 그리고 기차역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홍콩은 망쿳으로 인해 시내가 일시적으로 초토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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