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의하면 확진환자 A씨(남, 63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기간 : 7.14~7.28) 조치에 취해졌다가 15일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접촉자 3명(모친, 배우자, 자녀)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15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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